국민MC 유재석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들

국민MC 유재석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들

 

유재석

 

유재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로 방송 3사 방송연예대상,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8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자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백상 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단 2명의 예능인으로 약 20년간 최고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미디언 출신으로는 드물게 연예인 위상으로 보면 초일류, ss급 연예인이다. TV를 돌리다 보면 유재석이 나오는 방송이 많아 유재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가족, 나이, 방송 경력, 진행 프로그램 등을 제외하면 우리가 모르는 부분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국민MC 유재석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들로 포스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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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의 별명중 가장 유명한 메뚜기. '자유선언 토요일'이나 그외 예능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나와 메뚜기란 별명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유재석에게 메뚜기란 별명을 붙여준 사람은 정선희라고 한다. 어느 날 정선희가 PD에게 유재석이 메뚜기 닮지 않았냐란 말을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재석은 자신이 곤충상이라고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뚜기란 별명을 붙인 이유에 대해 정선희는 "신인 때는 다들 외모 정리가 덜 된 시기가 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고, 유재석에게 메뚜기 탈을 쓰게 한 사람은 당시 연출자였던 김석윤 현 JTBC 드라마 본부장이다. 어느 날 유재석을 자기 방으로 불러 "예능을 계속할 거면 이걸 써라"라고 하면서 메뚜기 탈을 줬다고 한다.

 

• 유재석은 상체가 길고 다리가 짧은편이다. 무한도전 모델 편에서 이상봉 디자이너가 나와 신체를 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외측 다리 길이가 39.5가 나와 이상봉 디자이너가 "이 키에...."라며 하체가 짧은 것을 은연중에 나타냈다. 하하의 외측 다리 길이도 39.5가 나오자 하하는 "형이랑 같아!"라고 외쳤고, 자막에 유반장은 숏다리라고 나왔다.

 

• 2008년 무한도전 기네스 기록 도전편에서 신발 벗고 기계식 신장 측정기로 신장을 측정한 결과 177.1cm가 나왔다.

 

• 보통사람들과 달리 젖꼭지의 위치가 독특하게 위치해 있다. 일반인 기준보다 아래로 내려가 있다. 무모한 도전 당시에도 자료가 있을 정도로 꽤 오래전에 공개되었지만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서 이러한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저쪼아래'란 별명을 얻고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 유재석은 패밀리가떴다에서 아이큐가 114라고 했는데 무한도전에서 아이큐 상세 검사 결과 121로 나왔다. 114도 평균 이상의 기록이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상식 수준은 꽤 높은 편으로 중상위급 정도로 돼 보인다.

 

• 유재석은 웃음을 줄 때 빼고는 거의 안경을 벗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안경을 착용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얇은 테의 안경을 주로 썼고 2009년도부터는 굵은 테 안경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유재석에게 안경은 시력보정용+외모 보정용 아이템이다. 항상 뿔테만 고집하는 이유는 다른 안경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재석 본인도 안경의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안경 벗을 상황이 아닐 때 안경을 벗어야 한다면 거부반응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물론 안 보이는 것도 있지만 외모 때문인 것도 있는데 안경이 없으면 본인이 직접 안경을 그리거나 손으로 안경을 만들 정도로 안경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이고 있다.

 

• 후각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추격전 등에서 '이 향수 누구껀데 여기 지나간 것 같다.'라고 하면 거의 100% 그 자리를 지나갔고,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지나간 자리에서 중얼거렸고 실제 송지효는 그 근처에 바로 있었다.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노홍철이 지나간 것을 맞췄고, TV전쟁 특집에서도 정준하가 지나간 것도 맞췄다. 한글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사적으로 식당을 갔을 때 화장실에서 냄새만으로 노홍철이 지나간 것을 알아챈 적도 있다.

 

• 입이 돌출된 입으로 유명하지만 의사의 견해는 달랐다. 엄밀히 보면 돌출입이 아니라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작아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했고, 좋지 않은 치열도 한몫한다고 했다.

 

• 2021년 7월 백상 예술대상 수상 기념 인터뷰에서 새치가 심해 20대부터 2주마다 한 번씩 염색을 해왔고 염색하는 게 너무 귀찮다고 밝히기도 했다.

 

• 간지러움에 극도로 예민하고 약하다.

 

• 데뷔 초~2000년 초 중반까지 유재석은 비실하고 약한 캐릭터였다. 때문에 무모한 도전~무한도전초까지 유재석의 몸과 행동, 운동신경 등을 보면 누가 봐도 약해서 맨날 당하는 역할이었고 그런 쪽으로 웃음을 유발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김용만이 다니던 헬스장을 따라간 것을 시작으로 운동에 빠지게 되었다고 했는데 특히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과 런닝맨을 하면서 체력이 많이 부족한 걸 느껴 오랫동안 피우던 담배까지 끊었고, 현재까지도 운동에 전념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적, 김용만 피셜에 따르면 거의 운동 중독 수준이라 할 정도라고 한다.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키 180이 넘는 장신에 19살이나 어리고 체력까지 좋은 정진운에 밀리지 않고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추격전이나 런닝맨에서는 카메라맨들이 유재석 체력이 너무 좋아 따라다니기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 과거에 비해 체력과 힘이 엄청 증가했다는 걸 보여준 단편적인 예가 2015년 무한도전 무인도 편인데 예전엔 나무 하나 못 타던 약골이었지만 무인도 편에서는 팔힘만으로 줄을 타고 올라가 코코넛 열매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숙과 송은이의 라디오 전화연결에서 밝혀진 것 중에 하나가 혼자 운동할 땐 2시간 30분정도 운동을 하고 지인과 얘기를 하면서 운동할땐 4시간까지 운동한다고 했지만 유재석의 스케줄과 현재 나이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운동량이라고 볼 수 있다. 

 

 

 

 

• 예전에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재석은 담당 세무사에게 수입 중 비용처리 없이 세금은 전부 내도록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반신반의/유재석이면 그럴 수도 있지란 생각 정도의 취급만 받았는데 2019년 12월 10일 서울신문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유재석으로 추정되는 인물(10년 이상 정상인 방송인)이 실제로 세금을 전액 낸다는 기사가 나왔다. 물론 유재석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유명 연예인 탈세 사건 사라진 이유…“일부러 세금 더 내고, 20% 가산세까지”

 

 

• 신문도 자주 읽고 많은 책도 읽기 때문에 시사 및 상식에 있어 지식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2021년 kbs 컴백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두 개 정독한다고 했고, 독서는 유퀴즈에서 김영희 PD와 대화하며 밝힌 내용 중 과거 MBC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를 하면서 독서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 유행하는 트렌드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나이에 비해 상당히 많이 알고 있다. 유재석 나이대에서는 모를 수도 있는 인터넷 방송이나 게임, 노래 등 많은 분야에 대해 알고 있고, 걸그룹들의 최신곡, 밈이라 불리는 인터넷 문화, 여러 유튜버들도 알고 있다. 

 

• 실제 웃음이 터지면 컹컹거리며 코를 먹는듯한 웃음소리를 내고 얼굴을 찡그리듯이 웃는다. 

 

•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엄청난 수다쟁이에 잔소리쟁이로 유명하지만 특히 전화할 때는 더하다고 한다. 송은이 피셜에 따르면 지인들에게 뜬금없이 전화해 끊지도 않고 질척댄다고 한다. 게다가 통화가 끝나고 돌이켜보면 별 내용도 없었다고 한다. 조세호에겐 갑자기 어디냐 물어보고 집에 있으면 건방지다 하고, 바깥에 있으면 바깥이라 건방지다고 하면서 '오늘 너의 하루가 엉망진창이 되길 바라'라고 뜬금없이 악담을 날리기도 했다고 한다. 남장희에겐 별 용건 없이 전화해 "뭐하니 누워라/앉아라"같은 장난을 많이 했다고 한다. 굿모닝 FM김제동에 연결되었을 때는 결국 광고로 인사가 잘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 사람을 부를 때 성은 빼고 이름만 부르는데 [홍철아~ 형돈아~] 버릇인진 몰라도 예명이 3글자인 사람들한테도 성을 빼듯이 앞글자는 빼고 부른다. [타블로 - 블로야 / 나르샤 - 르샤야 등등]

 

• 어릴 때부터 혼자서는 잠을 못 자는 성격이라고 한다. 혼자 자면 무섭고 외로워서라고... 한참 어릴땐 가족이 다 같은 방에서 잘땐 괜찮았는데 청소년 시기에 자기 방이 생겨도 여동생들과 같이 자려고 해 아버지에게 혼났다고 한다. 결국 밤중에 여동생 중 한명을 몰래 업어와 같이 자곤 했다고 한다. 성인이 되어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과 살다가 결혼하여 분가했기 때문에 혼자 살아본 경험이 없다. 아들인 지호도 이러한 성격을 물려받았는지 혼자서는 못자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2020년 이후로도 유재석과 함께 잔다고 한다.

 

• 야구단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어릴 땐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고 박철순 선수를 만난 적도 있다고 한다. 두산팬들은 유재석의 시구를 기다린다고 하지만 유재석 본인이 국민 MC이기 때문에 시구는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 최근에는 여자 배구도 즐겨본다고 하는데 놀면 뭐하니? 에서 한국 도로공사 VS KGC 인삼공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나왔고 한송이를 아는 것을 보면 꽤 자주 보는듯하다. 2020년 4월 22일 유퀴즈에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출연했을 때 배구에 대한 여러 지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 야구모자를 좋아한다. 

 

 

 

 

 

• 몸에 딱 붙는 옷을 좋아한다. 스키니진 성애자로 보일 정도... 하하가 "제발 바지 좀 내려 입어 보는 사람 민망해 죽겠네"라고 잔소리를 하는 등 주변인들이 이러한 부분을 지적한 적이 많았고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인 이주은은 이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는데 본인은 "이건 포기할 수 없다"라며 한사코 입고 다닌다. 이주은씨말에 따르면 유재석이 엉덩이가 끼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하지만 이 또한 몸이 좋아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어지간한 옷들은 다 핏이 좋을 정도로 잘 맞는다. 어깨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신체비율이 상당히 좋다. 특히 정장을 입었을 때 핏이 두드러지게 잘 나온다. 

 

•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한다. 실제 무도 멤버들도 자동차 관련 잡지를 즐겨보는 편이라고 말한 적이 있고 2011년 12월에 방송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옛날 국산차 이름과 특징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현대 그라나다 V6 모델 같은 것도 설명할 정도로 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유재석 스스로도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 자동차를 좋아해서 그런지 운전도 잘한다. 출연하는 예능 대부분 운전할 상황이 되면 유재석 본인이 운전을 한다. 자동차가 수동변속기여도 유재석 본인이 하는데 유재석 면허가 1종 보통면허인 점도 있고, 혹은 다른 출연진들이 수동면 허가 있다 해도 운전을 거의 안 해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유재석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한도전 레이싱 특집 때 멤버들 중 독 복적인 실력으로 드라이빙 스킬을 보여주며 레이싱 감독에게 스카우트 제의도 받은 적이 있다. 이러한 이미지들로 인해 2010년 중반에 방영한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 코리아에서 유재석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알려져 있다.

 

• 이러한 자동차 마니아이지만 소유한 자동차를 보면 유재석의 검소한 성품이 보이는데 다른 멤버들 다 외제차를 타도 유재석은 국산차를 고집했었다. 현대 그랜저 TG, 쌍용 체어맨 W, 제네시스 프라다를 탔었다. 2021년 컴백홈 TV 1회에서 "제가 방송에서 몇 번이나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을 하신다며 외제차를 탄다고 시원히 밝히기도 했다.

 

• 댄스를 굉장히 좋아해 무한도전 가요제를 할 때는 댄스곡을 고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가요제같이 곡 연습과 춤 연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 외로 어떤 춤을 추든 결국엔 삼바가 된다.

 

• 음악적인 취향도 디스코, 댄스, 아이돌의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다. 실제 밴드 음악이나 언플러그드, 알앤비 같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입지가 낮은 장르를 하라고 하면 티 날 정도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이적은 이와 관련으로 "음악성 깊은 거 들려주면 화내더라고"라며 유재석을 디스 하기도 했고 본인은 너무 깊숙이 들어가지 말라며 받아치기도 했다. 해외가수 중 마이클 잭슨과 비틀스의 팬이라고 한다.

 

• 에로영화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BC 놀러 와에서 종종 유명한 에로 영화감독이나 배우들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말한 적도 있으며 이혁재 피셜로 유재석이 좋아하는 취향은 봉만대 감독의 연어라고 한다. 봉만대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야동보다는 에로영화가 취향인듯하다. 런닝맨에서는 하하와 1:1 퀴즈 대결 중 영화 엠마누엘 주연배우 이름을 굴욕적으로 맞추기도 했다. 배우 이름은 실비아 크리스털.

 

• 의외로 비디오 게임을 즐겨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핸드폰 게임도 종종 하는 걸 밝히기도 했다.

 

• 면 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무한도전 및 각종 예능에서 음식을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할 때 바지락 칼국수, 들깨 칼국수 등 면요리를 주로 얘기하고, 짜장면과 짬뽕 중 짬뽕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양원경에게 맞은 사건 당시 먹고 있던 게 짬뽕이고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당시 멤버들이 대부분 짜장면을 시킬 때 혼자 유일하게 짬뽕을 골랐다. 보면 면만 있는 비빔면류의 면요리보다 국물이 들어간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좋아하는 면요리는 라면.

 

• 술은 전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재석의 아버지도 술을 못한다고 한다. 체질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김용만이 만나는 모임 조동아리는 멤버들 모두 술을 못하는데 술 없이 음료 한잔으로 4시간 동안 수다를 떤 적이 있고 맥주 500cc 한잔으로 3~4명이 나눠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 정준하가 유재석의 생일날 유재석에게 '주인공인 네가 술을 안 마시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술을 마시냐'고해서 유재석이 맥주 두 잔을 빠르게 마셨는데 그 이후 그날의 기억이 안 난다고...

 

• 현재는 전혀 안 그래 보이지만 과거엔 상당한 애연가였다고 한다. 2008년 해피투게더에서 박성호가 무명시절 TV유치원을 했을 때도 카메라가 꺼지면 한숨 쉬며 '성호야 담배 좀...'이라고 말하며 담배를 피웠고, 신인시절이자 처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된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도 담배 피우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그러다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서 밝힌 바로는 담배를 끊었다고 했다. 무한도전이 시작된 이후 노홍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골 초급이었으나 2016년 기준 모든 멤버가 비흡연자가 되었다고 했다. 유재석이 다른 멤버, 스태프들에게도 금연을 권유했고 무한도전 종영 기준 멤버들 중에선 조세호만 흡연자였다.

 

 

 

 

• 유퀴즈에서 인생 마지막 날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한 후, 담배 한 개비만 피우겠다고 답했다. 담배는 정말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안 피는 것이 맞는듯하다.

 

•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했지만 여전히 서울예대 동문으로 취급한다. 아무래도 전국민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거물급 방송인이기 때문에 학교 홍보 차원에서도 예우를 해준 듯하다. 

 

• 우리나라에서 받기 힘들다는 O-1 비자를 보유하고 있다.

 

• 정치 관련으로 제의가 많은 사람 중 하나인데 실제 보수와 진보 두 진영에서 제의를 했지만 모두 거절했고 방송에서도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 고향인 수유리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보인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고 놀면 뭐하니? 에서 부른 자신의 모교 수유중학교 교가를 기억할 정도. 무한도전 가요제 이적과 부른 "압구정 날라리" 마지막 부분에는 '내가 살던 곳은 수유리'를 넣기도 했다.

 

• 2008년 5월 무한도전 기네스 도전 편에서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종목에서 26개를 성공해 한국기록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2013년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박지훈 변호사가 30개를 성공해 기록이 바뀌었다.

 

• 손석희, 배우 정준호, 가수 편승엽과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뽀뽀뽀' 뽀미언니를 아내로 두고 있다는 것.

 

• 종교는 불교로 불자이지만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것은 놀러 와, 유퀴즈 2번이다. 와이프인 나경은은 개신교.

 

• MBTI는 ISFP라고 한다.

 

• 사업, 유튜브 등은 하지 않고 방송이나 광고 외에는 손을 잘 대지 않는 편이지만 주식은 꽤 오랫동안 했다고 한다. 단기보단 장기투자 위주로 하며 경제신문이나 주식방송을 보고 직접 공부한 후 투자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