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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흥행참패 (feat.미국시청률)

by 장봉다리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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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미국에서 흥행참패 이유

 

어젯밤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땄다. 원래 탈락 위기였지만, 미국, 러시아의 실격처리로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고 결국 금메달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주자끼리 터치도 안 했는데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결승에 올라가도록 한 것이 과연 제대로 된 판정이었는지 말이 많다. 특히 심판진들의 판독이 꽤나 길었고, 뜬금없이 미국의 반칙으로 인한 실격 때문에 어부지리로 중국을 올려 보낸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사실 중국 선수들끼리 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터치가 이루어질 시점 러시아 선수가 중국 주자 뒤에 있었고, 게다가 중국 선수를 건드리게 되었는데, 중국 선수는 자국 선수가 터치한 것으로 착각하고 계속 레이스를 이어간 상황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이로인해 페널티를 받았고, 중국은 선수 잘못이 아니라는 심판진의 판단으로 페널티를 받지 않고 결승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미국 또한 페널티로 실격처리되었는데 이유는 피비로 토(당시 인코스였음)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중국 선수(피비로 토와 가까웠지만 아웃코스 쪽)와 거의 맞닿아 있었고 그로 인해 부딪힐 뻔했기 때문에 페널티를 받아 실격이 된 것. 

 

 

 

 

 

 

가뜩이나 미/중 패권전쟁 및 인권관련 문제로 비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일이 터져버린 것이다. 이미 미국에선 베이징올림픽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미국의 시청률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보다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고,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업체 스포츠 미디어 워치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올림픽 중계권사인 NBC의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방송 평균 시청자 수가 725만 명으로 역대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중 가장 최저치로 집계되었다. 방송시간이 오후 8시로 한창 시청률이 잘 나올 때인 것과 미국의 인구수를 감안하면 최악의 시청률이다. 이전 최저치는 도쿄 하계올림픽 폐막식(850만 명)이었는데 개막식이 폐막식보다 시청률이 더 저조한 것.

 

이 기록은 4년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자 수의 45%, 2014 소치 동계올림픽(2002만 명)의 36% 정도밖에 안 되는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로 뉴욕타임스는 "인권침해 문제를 비롯한 미/중 사이의 정치적 긴장 고조가 올림픽 흥행에 골칫거리를 더하고 있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모닝 컨설트가 지난 25~27일 미국 성인 22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베이징 올림픽 경기 시청에 부정적인 응답이 49%로 집계되었고, 이중 "절대 보지 않겠다."는 27%였다.

 

올림픽 시청에 긍정적인 답변은 45%였는데 지난해 도쿄올림픽(51%) 때 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부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들중 상당수가 대회 자체(65%), 선수(57%)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적이었고, 눈여겨볼만한 것은 "개최국이 중국이라 보지 않겠다."라는 답변도 40%나 됐다. 중국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올림픽 흥행에도 영향을 끼친 것.

중국이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우려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 이상(52%)은 "인권문제"를 꼽았고, 뒤를 이어 "코로나19 확산"(46%), "참가자에 대한 감시(41%), 순으로 응답했다.

 

 

 

 

 

미국의 정치권들도 이에 거들고 있는 중이다. 미 하원은 지난 4일 중국 견제 법으로 불리고 있는 "미국 경쟁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 법안은 반도체 연구와 설비, 제조 분야에 5년간 520억 달러(한화 62조 원가량)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중국에 대한 미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총 3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이다.

이미 곪을 대로 곪은 미, 중간의 관계에서 기름을 붓게된 올림픽으로 또 한번 미,중간 경제전쟁이 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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