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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출산/육아/돌봄서비스 지원사업

by 장봉다리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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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출산/육아/돌봄 지원사업 정책

 

 

용인시에서는 용인시민들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및 정책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들의 친환경 농산물 지원/ 경기도 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대상을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다자녀 가구 생활안전자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용인시의 아동 인구수는 190,567명으로 용인시 전체 인구 중 약 17.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2년 3월 기준으로 용인시 내 어린이집은 753개이며, 이중 24,972명의 용인시 아동 인구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용인시는 경기도 내 다른 시/군 지역들보다 영유아 수 대비 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용인시에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육아 공간을 마련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용인시에서는 어린이집 의무가입 보험인 안전공제회비를 22년부터 용인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어린이집 관리수당을 신설하였고, 그 외에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약 50여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관련하여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시설이나 차량, 급식 위생 안전관리 및 점검에 대하여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리 감독하고자 여러 대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초/중/고 돌봄지원금을 전체 대상자의 90%에 해당하는 123,376명에게 지급하고 있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 센터 확충, 작은 도서관 아이 돌봄 센터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1. 유니세프 인증 아동 행복도시 용인


용인시는 2020년 1월 13일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로 인증을 받았는데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겨있는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며 많은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아동의 의견을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여 아동들의 권리를 지향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고 있다.

 


 

2. 용인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용인드림 스타트


용인시에서는 아동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소득격차가 아동의 꿈과 성장에 장애물로 다가오지 않도록 교육, 문화, 심리치료, 먹거리, 물품 등을 후원하여 6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2022년에는 아이들의 '꿈찾기'를 목표로 코딩 교실/ 댄스 챌린지/ 창의 미술놀이터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미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3.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 서비스


용인시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정책 강화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 정책으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외감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행복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가정에게는 출산지원금이 엄마가 장애인일 경우에만 국비로 지원됨으로 용인시 예산을 투입하여 남성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급을 확대하고 출산용품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외국인 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및 통역, 한국어 교육, 디지털 역량강화,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에 있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가별 소모임을 통해 내/외국인들의 소통 공간도 만들어 가고 있다. 

 


 

4. 여성친화도시


용인시는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통해 도시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비상벨 설치 등 여성안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설치, 경력단절 여성 고용지원금 지원 등 경제활동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지자체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5년 주기로 단계별 인증을 하고 있는데 용인시는 2014년 1단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2단계 인증후 2024년까지 3단계 인증을 추진 준비하고 있다. 

 

 

 

 


 

5.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용인 건강 지원센터


용인건강 가정 지원 센터는 가장 소중하고 힘이 되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점 핵가족화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며 양육 정보를 공유해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 만 12세 이하의 아동들의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 돌보미를 채용 및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플래그숍 마음자리 카페를 열어 마음건강을 진단/관리해 취약계층 및 심적으로 고통받는 취약군의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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