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하는 지역별 랜드마크를 알아보자
세종시 - 세종예술의 전당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국내 최고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세종시 나성동에 [세종예술의 전당]이다.
총면적 1만6186m2에 총사업비만 103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미 작년 5월에 준공이 완료되었고 올해 3월에 공식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총 1062석 규모, 2단 객석, 잔향 시간 가변 시스템(공연 특성에 맞게 음의 잔향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등을 갖춘 국내 최고의 공연장이다.
수원시(광교) - 경기융합타운[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는 29년간 운영했던 수원의 팔달산 구 청사를 새롭게 광교 신청사로 옮긴다. 경기 융합 타운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하고, 총 4,708억 원을 들여 총면적 16만 6337 m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경기도 신청사(지상25층), 경기도의회 청사(지상 12층)를 비롯, 선큰광장, 미디어센터, 한국은행, 주상복합, 도서관, 호수공원 등이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자리하게 된다. 경기 융합 타운은 행정업무 외에도 문화, 교육 등 복합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명동 - 르메르디앙 & 목시 명동 호텔
2022년 하반기에 글로벌 체인 호텔 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KT에스테이트, 해비치호텔 앤드 리조트와 함께 르메르디앙 & 모시 명동을 관광특구인 명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르메르디앙 & 목시 명동은 관광, 상업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하여 여행객, 공무원, 비즈니스 고객 등이 이용하기 좋고, 특히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호텔 앤 리조트'와 셀렉트 브랜드 '목시 호텔'이 한 건물에 같이 자리잡기 때문에 유명한 호텔 브랜드를 두 곳에서 느껴볼 수 있다.
5층~8층은 목시명동, 9층~15층은 르메르디앙 명동이 들어오게 된다.
르메르디앙 명동은 총 7개 층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해 202개의 객실과 클럽 라운지, 실내수영장,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등이 운영된다. 모셔 명동은 총 4개 층 209개 객실과 라운지 바, 피트니스를 갖춰 젋은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여 고객들에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춘천 - 레고랜드
2022년 상반기에는 전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강원도 춘천시에 오픈한다. 춘천시 하중도 내 총면적 28만 m 2에 공원, 상가, 콘도, 호텔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덴마크의 빌론, 영국, 독일,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유원지를 오픈했는데 레고랜드는 전 세계 10번째 개장하는 레고랜드이다. 레고랜드의 테마파크 시설로 레고 블록 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는 브릭 토피아,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연출한 레고 캐슬, 국내외 관광지를 레고로 재 구현한 미니랜드, 레고 닌자고 월드 등 많은 시설들이 들어선다. 레고랜드는 3월에 준공을 마치고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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