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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이자 억만장자에 버크셔헤서웨이 CEO인 워렌버핏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조언이 될 명언을 남겼다.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릴정도로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버핏은 자신만의 철학으로 투자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도 자신의 투자철학을 밝히며 90대가 된 지금도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자신의 철학이 담긴 명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멘탈이 약해진 이때 워렌버핏의 명언으로 다시 마음을 잡아보자.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명언
- 주식을 산다는 것은 가격보다 더 중요한 요소들이 많다. 정말 좋은 업체의 주식을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은 괜찮은 업체의 주식을 정말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 [1989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투자를 잘 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로켓 과학자가 될 필요도 없다. 투자는 IQ 160이 IQ 130을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msnbc.msn에서 워렌버핏 연설]
- 하지만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비즈니스 스쿨(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모던 포트폴리오 이론, 옵션가격모델, 신흥시장과 같은 과목들은 몰라도 된다. 이런 것들을 배운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두 가지 기본만 완벽하게 알고 있으면 된다. 1. 비즈니스의 가치를 매기는 방법, 2. 시장 가격을 분석하는 방법 [1996년 CEO의 편지]
- 모든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주식을 사지 말아라. 단순히 인기가 없다고 그 비즈니스나 주식이 좋은 것이 아니다. 역투자는 관중을 따라가는 투자와 마찬가지로 멍청한 짓이다. [1990년 CEO의 편지]
- 워렌버핏의 절대적인 룰 하나. 절대 돈을 잃지 말아라. 둘. 첫 번째 룰을 잊지 말아라.
- 모든 것은 시간이 말해준다. 좋은 비즈니스한테는 시간이 친구지만 평범한 비즈니스한테는 피하고 싶은 적이 될 수밖에 없다. [1989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변화가 없는 회사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수익을 보는 모델은 변화로부터가 아니고 변화가 없는 것에 기반을 둔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리글리껌 회사는 1891년부터 지금까지 그다지 변한 것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붐, 경제위기 등으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나는 이러한 비즈니스들을 좋아한다. [1999년 비즈니스위크]
- 좋은 비즈니스맨은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처음부터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에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었다. 비즈니스를 할 줄 몰랐다면 투자는 처음부터 접었어야 했을 것이다. [포브지 비즈니스 라이프에 관한 생각]
- 모든 것이 다 잘 풀릴때는 안 좋은 요소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결국 물이 빠져 나가야 옷을 벗고 수영하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보이기 때문이다. [2001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회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가 그 회사를 사야 하는 가장 좋은 때이다. 좋은 회사가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우리는 (인수)작업에 들어간다. [1999년 비즈니스위크 인터뷰]
- 복잡한 주식을 산다고 그에 대한 보너스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는 투자는 몇개 되지도 않고 단순하다. 대부분 거대한 투자 아이디어들은 짧은 문장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1994년 CEO의 편지]
- 가격과 가치는 절대 동등하지 않다. 벤 그래햄은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격은 당신이 내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가져가는 것이다. 일반 제품이든 주식이든 똑같이 나는 좋은 퀄리티인데 원래 가격보다 낮을 때 사가는 것을 좋아한다. [2008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더 많은 거래를 할 수록 실적은 저조해질 것이다. 투자자들에 한해서는 움직임이 많을수록 실적은 줄어든다. [2005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주식을 고를 때 정치, 거시경제는 무시해라. 투자자들과 비즈니스맨들한테는 정치나 거시경제학은 엄청난 방해 요소이다. [1994년 CEO의 편지]
- 주식은 항상 위기로부터 빠져나온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시장은 끝에가서 웃는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위기를 맞았지만 결국 다우는 66에서 현재 11,497까지 오르지 않았나. [2008년 뉴욕타임스 인터뷰]
- 당장 눈앞에만 보이는 신데렐라 같은 단기 수익으로 인해 착각에 빠지지 마라. 12시 자정이 넘어가면 다 휴지조각으로 변하는데도 당장 보이는 성공적인 수익에 눈이 멀어 발을 빼야할때 빼지 못하는 미련한 짓은 하면 안 된다. [2000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항상 멀리 내다봐라 10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1996년 CEO의 편지]
- 단순한 바보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의 주식을 사라. 나는 바보가 이끌 수 있는 회사의 주식을 사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언젠가 어떠한 바보 한명이 나타나 그 회사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 남들이 겁을 먹고 있을 때 욕심을 부려라. 남들이 특정한 투자에 겁을 먹고 있을 때만 유일하게 욕심을 부려도 되는 시기이다. [2004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 모든 주어진 기회에 꼭 다 움직일 필요는 없다. 날아오는 모든 공에 스윙을 할 필요는 없다. 홈런이나 장타를 칠 수 있는 정말 좋은 공이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려도 된다. 왜냐하면 투자에서는 스트라이크 아웃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산관리를 하고 있을 때 관중들이 스윙을 하라고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그것을 잘 억제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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