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이순신 장군의 전투기록
이순신 장군은 16세기 조선시대의 무신으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의 전쟁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을 지휘&통솔한 제독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전투기록을 가진 영웅이다. 조선 정부의 지원 없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자급자족으로 군을 이끌었고, 휘하 병사들에게 원칙을 요구하면서도 확고한 성공률과 부족함 없이 처우를 개선해준 상관이며 지방의 관직에 있을 때도 백성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전시상황에서도 그들을 위한 목민관, 고위 관료 접선 및 축재를 거부하고 공익과 국익을 중시한 인격자, 자신의 관할 지역의 백성과 병사들에게 여러 사업을 장려한 행정가, 그리고 왕과 많은 관료들의 핍박으로 인해 유배 및 사형 직전까지 가거나, 어머니와 아들까지 잃는 등 갖은 수난과 고초를 겪으면서도 많은 해전을 이끈 명장을 넘어 한국사에서 최고의 위인으로 추앙받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기록을 알아보자.
[1차 출진]
- 옥포 해전 : 일본군 26척 격침, 사망자 4,080명
- 합포 해전 : 일본군 5척 격침, 사망자 490명
- 적진포 해전 : 일본군 11척 격침, 사망자 2,840명
=합계 : 일본군 사망자 7,410여 명, 배 42척 격침 / 조선군 사망자 없음, 부상자 1명 격침 없음
[2차 출진]
- 사천 해전 : 일본군 13척 격침, 사망자 2,600명
- 당포 해전 : 일본군 21척 격침, 사망자 2,820명 *일본 지휘관 구루지마 미치유키 사망*
- 당항포 해전 : 일본군 26척 격침, 사망자 2,720명
- 울포 해전 : 3척 격침, 4척 포획, 사망자 500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8,640명, 배 63척 격침, 4척 포획 / 조선군 사망자 11명, 부상자 49명, 격침 없음
[3차 출진]
- 한산도 해전 : 일본군 59척 격침, 12척 포획, 사망자 8,980명 *일본 지휘관 와키자키 사베에 사망, 와타나베 시치에몬 사망, 미나베 사마 노조 할복*
- 인골포 해전 : 일본군 42척 격침, 사망자 3,960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12,940여 명, 배 101척 격침, 12척 포획.
*일본 지휘관 와키 자키 사베에 사망, 와타나베 시치에몬 사망, 미나베 사마 노조 할복*
조선군 사망자 19명, 부상자 116명, 격침 없음
[4차 출진]
- 화준구미 해전 : 일본군 5척 격침, 사망자 500명
- 다대포 해전 : 일본군 5척 격침, 사망자 590명
- 서평포 해전 : 일본군 8척 격침, 사망자 1,000명
- 절영도 해전 : 일본군 9척 격침, 사망자 1,200명
- 초량 목 해전 : 일본군 4척 격침, 사망자 380명
- 부산포 해전 : 일본군 128척 격침, 사망자 3,834명, 부상자 1,200여 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7,984명, 부상자 1,200여 명, 배 165척 격침 /
조선군 사망자 6명, 부상자 25명, 격침 없음, 3척 소규모 파손
*조선 지휘관 정운 사망*
(부산포 해전 이전의 화준구미~초량 목 해전까지 일본군 사망자는 확정이 아닌 함선 승선인원에 따른 추측임)
[5차 출진]
- 상황도 웅포 상륙작전 : 일본 지휘관 구와나 치카카쓰 사망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2,500여 명, 배 51척 격침 / 조선군 사망자 없음, 격침 없음
[6차 출진]
- 상황도 제2차 당항포 해전 : 일본군 31척 격침, 사망자 4,100여 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4,100여 명, 배 31척 격침 / 조선군 사망자 없음, 격침 없음
[7차 출진]
- 장문포, 영등포 해전 : 일본군 2척 격침, 사망자 190여 명
- 2차 영등포 해전 : 일본군 즉각 도주하여 사망자, 격침 없음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190여 명, 2척 격침 / 조선군 사망자 없음, 격침 없음
[8차 출진]
- 명량 해전 : 일본군 31척 격침, 20여 척 반파, 사망자 3,200~4,100여 명
*일본 지휘관 도도 다카도라(총대장) 부상, 구루지마 미치후사(선봉) 사망, 모리 다카마사(군감) 침수 뒤 구조, 하타 노부토키 사망*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3,200~4,100여 명, 배 31척 격침, 20여 척 반파 /
조선군 사망자 11명(추측), 부상자 21명(추측), 격침 없음
*조선군 대장선 사망자 - 김탁(순천 감목관), 계생(본영 노비) / 부상자 - 이극신(강진 현감), 박영남, 봉학
[9차 출진]
- 절이도 해전 : 일본군 56척 격침, 50여 척 반파, 사망자 10,200여 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10,200여 명, 배 56척 격침, 50여 척 반파 / 조선군 사망자 불명, 부상자 불명, 격침 없음
[10차 출진]
- 순천 왜 교성 전투(장도 해전) : 일본군 31척 격침, 11척 포획, 사망자 2,900여 명, 부상자 200여 명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2,900여 명, 부상자 200여 명, 배 31척 격침, 11척 포획
*일본 지휘관 오야노 다네토모 사망, 오야노 다네 하카루 사망, 스모토 미치타카 사망*
조선군 사망자 29명, 부상자 100여 명, 격침 없음
*조선 지휘관 황세득 사망, 군관 이청일 사망* / *명나라 사상자 2,300여 명, 배 29척 격침
(명나라가 독단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다 일본군의 포위에 둘러싸여 조선군이 명을 구출하기 위해 취약했던 근접전에 돌입하여 다른 해전(노량해전 제외)보다 사상자가 많이 나오게 됨
[11차 출진]
- 노량 해전 : 일본군 200척 격침, 150여 척 반파, 100척 포획. 사망자 20,000~32,000여 명, 부상자 3,000여 명.(참고# 명사 '진린 전'에는 사상자가 1만으로 나와있다. 아마 순천 왜 교성 주둔군의 피해로 파악됨.
= 합계 : 일본군 사망자 20,000~32,000여 명, 부상자 3,000여 명, 배 200척 격침, 150여 척 반파, 100척 포획
*일본 지휘관 시마즈 요시히로-휘하 병력 8할 이상을 잃고 도주, 고니시 유키나가-해전 발발 전에 도주, 오코 히라 다카시게-사망, 마치다 히사마사-사망, 이케베 사다마사-사망*
조선군 사망자 130여 명, 부상자 170여 명, 격침 없음 6척 소규모 파손
*조선 지휘관 이순신-사망(ㅠㅠ), 이영남-사망, 이언량-사망, 방덕룡-사망, 고득장-사망
*명나라 사망자 500여 명, 격침 없음, 지휘관 등자룡 사망
<종합>
- 일본군 : 사망자 75,900~92,000여 명, 부상자 4,400여 명, 배 773척 격침, 127척 포획, 220여 척 반파
- 조선군 : 사망자 200~210여 명, 부상자 480~500여 명, 배 격침 없음, 소규모 파손 9척
- 명나라 : 사상자 약 2,800여 명, 배 격침 29척
#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조선군의 배는 격침 하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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