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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ETC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모음(10화~12화)

by 장봉다리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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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모음(10화~16화)

 

↓↓↓↓↓↓↓↓↓"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9화 명대사 모음↓↓↓↓↓↓↓↓↓↓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모음(1화~9화)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모음 tvN에서 '불가살' 종영 후 방영되고 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근 많은 인기를 받으며 이 드라마에 푹 빠진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90년대 후반을 배경

jang-bong-da-ri.tistory.com

 


 

 

- [고백후 나희도에게 말하는 백이진]

"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랑은 관계없는 일이야 난 니가 뭘 하는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너 그 자체를 사랑하고 있고, 이 고백으로 네가 행복해진다면 바랄 게 없어." /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랑이란게 원래 그래? / 

 

"그렇던데? 너한텐..."

 

 

- [나희도]

"나를 걱정한다 말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나를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도 생겼다. 듬성듬성 비어 있던 세상이 가득

차는 기분. 모든 낯선 것과 친구가 되고, 닥쳐 올 불행과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강해지는 기분.

한순간에 두려운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

 

 

- [백이진에게 사회생활 조언해주는 서중혁]

"사회생활에서 사과는 모두의 평화를 위한 거지, 개인 간의 화해를 위한 게 아냐. 사회는 개인의 평화에 관심이 없다."

 

 

- [아빠와 전화통화하는 백이진]

"실패가 아니라 그냥 시련이에요, 아빠... 남들보다 너무 행복했던 댓가요. 누렸던 행복에 비해 이 정도 시련은 시시해요"

 

 

- [나희도]

"이 여름은 공짜야 우리가 사자!" / "여름을 사자고?" / "응. 우리가 이 여름의 주인이 되는 거야. 그럼 적어도 이 여름은 우리 거잖아"

 

 

- [바다에서 나희도와 백이진]

"나 왜 이 순간이 영원할 것 같지?" / "영원할 건가 보다.." / "....영원하자"

 

 

- [고유림과의 대화 이후 나오는 나희도 내레이션]

"이젠 안 두렵지? 우리 많이 친해졌잖아."

 

"아니.. 난 여전히 네가 두려워, 나희도"

 

내가 두렵다고 말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나는, 유림이가 두렵지 않다.

 

 

- [정식 기자가 된 백이진에게 밥 얻어먹는 나희도]

"기억들이 많은 건 좋은 거야. 난 이제 우리 아빠 목소리가 잘 기억이 안나거든. 희미하게 떠오르긴 하는데, 그게 진짠지 상상인지 모르겠어. 기억들이 좀 더 많았다면 정확히 떠올릴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말하니까, 이 순간도 되게 소중한 것 같다."

 

"그렇지.. 언젠간 추억이 될 거니까. 정신 차리고 똑바로 기억하자. 백이진, 나희도, A코스. 맛있다. 오케이?"

 

"왼쪽 팔에 멍, 삐뚤어진 나희도, 보라색 곱창, 내 명함은 안중에도 없고, 아휴, 내 추억은 이렇겠네"

 

"(백이진 명함을 이마에 붙이며) "추억 수정"

 

 

 

 

 

- [꿈에 대해 묻는 신재경에 대답하는 백이진]

"꿈대로 살지 않는다고 실패한 인생도 아닌 것 같고, 꿈꾸는 대로 산다고 성공한 인생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지금 저한테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 그게 현재 제 꿈입니다."

 

 

- [신재경에 화내는 나희도]

"어떡하지..? 나는 아직 열세살에 머물러 있어. 엄마, 속보 때문에 아빠 장례식장에도 안 오던 엄마를 잊을 수가 없어서, 그게 도저히 용서가 안돼서 .. 난 아직 열세살에 살고 있어. 엄마 말이 맞아. 나는 이해할 생각 자체가 없어. 열세살은 이런 거 이해 못 해"

 

 

- [신재경에 대한 백이진과 나희도의 대화]

"신창원 속보 뜬 날, 그날 재경 선배 진짜 멋있었거든. 나 방송국 들어와서 처음으로 그런 생각 했어. '와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근데 그런 상황이 너한테는 상처였다니까 좀 복잡해지네. 선배의 프로 정신 뒤엔 늘 네 상처가 따라오는 거니까.."

 

"이상하다.. 나한텐 상처였지만 널 꿈꾸게 했구나, 우리 엄만? 그건 그거대로 좋은데?"

 

 

- [백이진의 기타 연주를 보는 나희도 내레이션]

"오래된 테이프 속에 갇혀있던 그 아이가 지금, 내 눈앞에 있다.

 

 

- [울면서 나희도에게 말하는 신재경]

"너 정말, 아직 열세살이야? 너 크면, 다 크면 얘기하고 싶었어. 나.. 나 사실 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희도야..

너무 그리워, 희도야.."

 

 

- [백이진이 나희도에게 하는 말]

"옆에서 오래 보고 싶다. 계속 계속 멋있게 크는 거"

 

 

- [속상해하는 문지웅을 위로하는 지승완]

"항상 네가 옳고 네 말이 다 맞았는데, 지금은 아니야 승완아 제발.."

 

"방송에서 학주 욕해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학교를 비방하는 방송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반성문 쓰고 그걸 애들 앞에서 직접 읽고. 난 학주한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잘못했다 빌고, 지금 나한테 그거 시키는 거야?.. 문지웅 울지 마. 이번에도 내가 맞아."

 

"네 유일한 약점은, 나를 친구로 뒀다는 거야. 넌 완벽한 앤 데, 늘 나 때문에 일에 휘말려... 그게 너무 화가 나.."

 

"웃기고 있네, 난 일에 휘말리려고 너랑 친구 하는 거야. 너 아니었음 진작 세상 떴어, 재미없어서.. 난 계속 재밌을 거야.

너랑 같이"

 

 

- [뉴스로 밀레니엄 축제를 보는 나희도와 백이진]

"치.. 멸망을 믿는 거야 안 믿는 거야?"

 

"뭐든... 지금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

 

 

- [백이진에게 해와 세기가 넘어갈 때 입맞춤을 한 나희도]

"열아홉에 시작한 키스가 스물에 끝났다... 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 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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