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꽃(개나리,진달래) 개화시기를 알아보자.

2022년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2022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 중후반부로 넘어가고 있고, 조금만 있으면 봄이 온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이되면 아무래도 바깥나들이를 많이 갈 텐데, 특히 겨울에는 볼 수 없었던 꽃구경하러 가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여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대표적인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시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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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나리는 3월 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3일~17일, 중부지방은 3월 19일~27일, 경기 북부 및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3월 29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웨더아이 전국 개나리 개화시기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이틀정도 늦은 3월 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일~22일, 중부지방은 3월 20일~26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3월 3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나리&진달래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서귀포에서는 3월 12일 이후, 남부지방은 3월 19일~29일경, 중부지방은 3월 26일~4월 3일경쯤으로 예상된다.

 

출처-웨더아이 전국 진달래 개화시기

 

온대 낙엽수목의 꽃눈은 가을철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살아있지만 생육이 정지된 상태가 되고,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저온이 필요한데, 이 상태에서 해제되어 꽃을 피우려면 고온이 필요하다. 때문에 개나리, 진달래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이 기간 중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화 직전 날씨의 변화에 따라 개화 예상일과 개화시기가 어느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지역	개나리			진달래
	예상일	평년(평년차)	2021년(편차)	예상일	평년(평년차)	2021년(편차)
서귀포	3.5	3.16(-11)	2.27(+6)	3.7	3.20(-13)
부산	3.15	3.17(-2)	3.13(+2)	3.15	3.19(-4)	3.11(-4)
통영	3.17	3.20(-3)		3.14	3.19(-5)
여수	3.14	3.23(-9)	3.10(+4)	3.12	3.20(-8)	3.9(+3)
광주	3.15	3.23(-8)	3.12(+3)	3.22	3.27(-5)	3.18(+4)
전주	3.16	3.26(-10)	3.13(+3)	3.19	3.30(-11)	3.15(+4)
대구	3.16	3.19(-3)	3.13(+3)	3.19	3.26(-7)	3.15(+4)
포항	3,13	3.21(-8)	3.9(+4)	3.18	3.25(-7)	3.13(+5)
대전	3.21	3.26(-5)	3.18(+3)	3.20	3.29(-9)	3.16(+4)
청주	3.19	3.27(-8)	3.16(+3)	3.21	4.1(-11)	3.17(+4)
수원	3.25	3.31(-6)	3.22(+3)	3.26	3.31(-5)	3.23(+3)
서울	3.22	3.28(-6)	3.19(+3)	3.20	3.29(-9)	3.16(+4)
인천	3.27	4.2(-6)	3.23(+4)	3.22	4.4(-13)	3.18(+4)
강릉	3.23	3.25(-2)	3.19(+4)	3.24	3.28(-4)	3.19(+5)
춘천	3.29	4.4(-6)	3.26(+3)	3.30	4.6(-7)
평균		-6.2	3.4		-8.5	3.9